가족(육아) 그리고 일상
2017. 2. 20.
낙서 하고싶은 아들을 위한 그림판 롤페이퍼 벽걸이 설치 후기
곧 5월이면 돌이 되는 둘째와 이제 4살인 첫째가 공존하는 집은언제나 전쟁터입니다. 여보..힘내..라는 말도 꺼내기 뻘쭘하네요. 엄마 아빠이기에.. 담고 가기엔 가끔 버겁기도 합니다만.어떻게든 풀어나가야겠지요..T^T요즘 4살 티내는지 미운짓만 골라서한답니다. -_-;;좀 밉기도 한데 여간 귀여운게 아닙니다. 미운녀석 떡하나 더준다. 두둥.미뤄두었던 숙제 하나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들 녀석이 워낙에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대요.엄마 아빠는 걸핏하면 끌려가서 그림을 그려야하는 상황 아이야 직접 그려보지 않으련? 이해못할 그림을 잔뜩 그려놓고는 아빠라고 하네요.아~그래~잘그렸구나 하면 생글 생글 웃어주는 녀석. 점점 사고뭉치가 되어가는 장남을 위한 작은 선물. 벽걸이 롤페이퍼 거치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