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
2016. 10. 6.
광진구 자양동 뚝섬 한강공원
얼마전까지 무척 날이 더웠던 것 같은데요즘은 한낮에 야외 활동하기가 딱 좋아요. 개천절 연휴에 시외로 나가볼까 하다가 시내교통부터 망인지라..포기하고 집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들과 오붓하게 다녀왔는데요.언제쯤 와이프와 딸도 합류를 할수 있을지..아직 둘째가 너무 어려서..어서 그날이 왔으면 하네요. ▼ 도착하자마자 우선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물을 축이고요. ▼ 잔디밭에서 활동을 시작했어요. ▼ 어쩌다가 요런 멋진 사진이...슛! 어느새 해가 지고 쌀쌀해져서한참을 놀다가 돗자리로 돌와서 앉았는데.. ▼ 요녀석이 아빠 신발을 신고 ㅋㅋㅋ ▼ 짐정리를하고 나니 질질질...ㅋㅋㅋㅋ 마구 도망가더라구요. 귀여워라.. ▼ 예전에는 한참 이곳에서 피맥이나 치맥을 즐겨왔었는데요. 옛 추억에 잠시. ▼..